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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히터' 최지만 탄생...우타자로 빅리그 통산 첫 홈런

'스위치 히터' 최지만 탄생...우타자로 빅리그 통산 첫 홈런

왼손 거포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른손 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터트리는 진기록을 쓰고 팀의 대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수확했다. 안타가 최지만의 시즌 첫 홈런
2020-07-27 09:22:31
토트넘, 극적으로 유로파 진출...'골득실' 울버햄프턴 앞서

토트넘, 극적으로 유로파 진출...'골득실' 울버햄프턴 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손흥민(28)의 토트넘 홋스퍼가 극적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전반 13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크리스털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경기 전 7위에 있던 토트넘은 첼시가
2020-07-27 09:18:48
김광현, 빅리그 '첫 등판' 고전 끝에 세이브 수확

김광현, 빅리그 '첫 등판' 고전 끝에 세이브 수확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기억에 남을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개막 홈경기, 5-2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해 1이닝을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 공 19개로 1이닝을 소화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였다. 슬라이더
2020-07-25 16:44:54
류현진, '첫 승리 불발'...4⅔이닝 3실점

류현진, '첫 승리 불발'...4⅔이닝 3실점

'코리안 몬스터'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3실점했다. 류현진은 팀이 6-3으로 앞선 5회 말 2사 2루에서 교체됐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개막전 2년 연속 선발승까지 아웃 카운트 1
2020-07-25 12:28:57
손흥민, 자책골 유도...토트넘  3-0 완승

손흥민, 자책골 유도...토트넘 3-0 완승

토트넘의 손흥민(28)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상대 자책골로 기록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이어가지 못했다. 자책골은 결승 골이 돼 손흥민은 팀의 연승 행진에 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시작
2020-07-20 09:17:36
SK, 키움 안우진 제구 난조 틈타 역전승...8회 몰아치기 4점

SK, 키움 안우진 제구 난조 틈타 역전승...8회 몰아치기 4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또 한 번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SK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는 1차전(12-9승)에 이어 3차전에서도 역전승을 올리며 키움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말 SK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SK는 키움의 안우진을 상대로
2020-07-19 21:51:17
울산, 강원 꺾고 3연승 선두 질주...주니오 `시즌 15호골`

울산, 강원 꺾고 3연승 선두 질주...주니오 `시즌 15호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물리치고 3연승에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울산은 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린 울산은 승점 29(9승 2무 1패)로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긴 전북 현대(승점 26)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면서 선두 질주를
2020-07-19 21:49:23
갈 길 바쁜 전북, 인천과 1-1 무승부...지언학 두 경기 연속골

갈 길 바쁜 전북, 인천과 1-1 무승부...지언학 두 경기 연속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이승기의 동점 골로 1-1 비겼다. 7월 치른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둔 전북은 3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승점 1을 추가, 승점 26으로 2위를 지켰다. 인천은 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인천은
2020-07-19 21:46:27
수원FC, '마사·안병준 멀티골' 대전 4-1 격파

수원FC, '마사·안병준 멀티골' 대전 4-1 격파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수원FC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원정에서 4-1로 이겼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의 고공비행을 이어간 수원FC는 승점 22(7승 1무 3패)를 쌓아 전날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0)에 내준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다시 꿰찼다. 반면 8∼9라운드에서 1무
2020-07-19 21:42:48
여자골프 김고운, 프로 입문 두 달 만에 KLPGA 정회원으로 승격

여자골프 김고운, 프로 입문 두 달 만에 KLPGA 정회원으로 승격

김고운 프로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입문한지 두 달 만에 KLPGA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12년간의 골프 경력에서 화려한 전환점이자 든든한 디딤돌이 마련된 것이다. 김고운 프로는 아마추어 활동 동안 전국대회 우승이나 국가대표 발탁 등의 큰 성과는 없었지만 자신만의 연습방식과 골프만 바라보고 달려왔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프로는 활달하고
2020-07-19 17:21:38
손흥민, 2경기 연속골...11골 10도움

손흥민, 2경기 연속골...11골 10도움

2경기 연속골과 더불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 기록을 달성한 '기록의 사나이' 손흥민(토트넘)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12일 아스널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었다. 토트넘
2020-07-16 10:49:18
발렌시아, 10명 뛴 강등권 팀에 0-1 패배...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

발렌시아, 10명 뛴 강등권 팀에 0-1 패배...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10명이 뛴 강등권 팀에 덜미를 잡혔다. 발렌시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루벤 페레스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9위 발렌시아는 시즌 승점 50(13승 11무 12패)에 머물렀
2020-07-13 09:29:02
손흥민, 1골 1도움 기록... 팀은 2-1 역전승

손흥민, 1골 1도움 기록... 팀은 2-1 역전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정상급 만능 공격수임을 확인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득점과 도움 모두 손흥민에게는
2020-07-13 09:26:09
KPGA, 18세 김주형 새로운 스타 탄생…최연소·최단 기간 우승

KPGA, 18세 김주형 새로운 스타 탄생…최연소·최단 기간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김주형(18)의 돌풍이 거세다. 김주형은 1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김민규(19)를 2타차로 따돌린 김주형은 코리안투어에 두 번 출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데뷔전이
2020-07-12 16:04:03
NC와 LG, 2020 프로야구 첫 무승부...6-6 무승부

NC와 LG, 2020 프로야구 첫 무승부...6-6 무승부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벌인 잠실벌 혈전은 승패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NC와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 2020년 KBO리그에서 나온 첫 무승부 경기였다. LG 선발 이민호는 1회 초 사사구 3개를 남발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NC 에런 알테어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나왔고, 이때 LG 좌익수 이형종이 홈에 악
2020-07-12 00:14:20
선두 전북, 성남과 2-2 무승부…울산에 선두 내줄 위기

선두 전북, 성남과 2-2 무승부…울산에 선두 내줄 위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2위 울산 현대에 선두를 내줄 위기에 놓였다. 전북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위 성남FC에 먼저 2골을 내주며 반격해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상주 상무전에서 0-1로 패해 덜미를 잡힌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25에 그쳐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승점 23)과 승
2020-07-11 23:01:30
인천, '8연패 마감'...후반 추가 시간 '지언학 동점 골' 1-1

인천, '8연패 마감'...후반 추가 시간 '지언학 동점 골' 1-1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수 2명이 퇴장당한 가운데 극적인 동점 골로 8연패를 마감했다. 임중용 감독대행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K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연패를 끊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이날 상주에 0-1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 시간 지언학이 동점 골을 만들어내며 1-1
2020-07-11 23:00:55
kt, 삼성 상대로 5연속 위닝시리즈…kt 올 시즌 첫 5할 승률 달성

kt, 삼성 상대로 5연속 위닝시리즈…kt 올 시즌 첫 5할 승률 달성

프로야구 kt 가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중위권 합류를 눈앞에 뒀다. kt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0-7로 승리했다. kt는 지난달 26일부터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모두 2승 1패를 수확했다. 삼성과의 이번 주말 3연전에서는 먼저 2승을 따내고 5연속
2020-07-11 23:00:28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첫날 임희정 단독 선두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첫날 임희정 단독 선두

임희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천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고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인 김해림(31), 김보아(25), 박현경(20)을 1타 차로 앞선 임희정은 시즌 첫 승,
2020-07-11 19:24:53
18세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승 '도전'...군산CC오픈 3R 1타차 1위

18세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승 '도전'...군산CC오픈 3R 1타차 1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10대 돌풍의 주인공 김주형(18)이 최연소 우승과 입회 최다기간 우승에 한 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김주형은 11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미국 교포 한승수(34)에 1타 앞선 선두(14언더파 199타)에 오른 김주형은 코리안투
2020-07-11 17: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