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명문 구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식 후원
2024-07-18
![차준환이 10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마친 뒤 링크를 나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ata/sfn/image/202202/20220211162317033364af74ce8f8119192963.800x.0.jpg)
지난 10일(현지 시간)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미국·332.60점),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5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에서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차 선수가 동메달(3위) 이상 성적을 거둬야 병역이 면제된다는 소식이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졌다. 한 팬은 트위터에 "차준환은 한국 피겨계를 지지하는 소중하는 존재이므로 8위 이내 입상을 해도 군 면제를 해줬으면 한다"고 썼다.
차 선수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사대륙선수권 메달을 딴 선수이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한 선수이기도 하다. 2021 세계선수권에서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싱글 피겨 사상 최초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data/sfn/image/202202/20220211162509003664af74ce8f8119192963.800x.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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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data/sfn/image/202202/20220211162651090884af74ce8f8119192963.jpg)
![[사진=연합뉴스]](/data/sfn/image/202202/20220211162751029214af74ce8f8119192963.800x.0.jpg)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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