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선장에 한동훈…"민심의 파도에 올라타자"
2024-07-23
![TDI 제공](/data/sfn/image/202205/2022051714550503309247648fe0a21119246152.jpg)
지난 17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성 비위 혐의로 제명되면서 박 의원의 정치 기반이었던 충남 천안을 중심으로 후폭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게 된 충남 지역의 지방선거 양당 후보에 대해 국민들은 얼마나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지 TD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최근 30일(4/17~5/16)간 집계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와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의 검색량은 각 1만6,523건, 1만3,030건으로 이재관 후보가 약 3,500건 앞섰다.
이 후보는 5월 12일 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30일간 일일 최다 검색량 1,352건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박상돈 후보는 현 천안시장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인물이다. 한 달간 비교적 고른 검색량 수치를 보였으며 최다 수치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 등을 추진한 5월 3일 71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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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후보는 5월 1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최종 선출되며 575건의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오세현 후보는 5월 12일 1,224건의 일일 최다 검색량을 보였다. 이날은 아산시장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일자리 창출 실적, 아산만 갯벌 활용 등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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