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일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조성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1097가구 규모이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1순위(당해) 청약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년자 ▲세대주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가 아닐 것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된 세대에 속한 자가 아닐 것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돼 있다.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도 구성됐다. 그 외에도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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