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저소득층 후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전운전 캠페인, 업계 최대 규모 친환경 차량 운영 등

그린카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현빈 그린카 대표이사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6일 그린카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현빈 그린카 대표이사(왼쪽)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지난 26일 그린카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현빈 그린카 대표이사(왼쪽)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대상 후원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의 업무 지원을 위한 카셰어링 차량 제공을 약속했다. 양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아동 권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롯데렌터카 G car에서 제공하는 'G car 패스'를 활용해 매달 1만5800시간 업무용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제공하는 G car 패스100은 롯데렌터카 G car의 모든 차량을 평일 100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부문장은 "그린카와 함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현장 지원 활동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현빈 그린카 대표이사는 "앞으로 추진해 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그린카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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