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도입 및 기존 메뉴 개선으로 여행의 즐거움 한층 높여

티웨이항공이 이번달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비비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메뉴는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 스테이크'로 유럽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과 호주 ▲시드니 노선에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이 이달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신규 기내식인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이달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신규 기내식인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

‘비벼진 비빔밥’은 고추장 양념장이 미리 비벼져 제공되어 승객들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폭찹스테이크’는 특제 와인소스가 곁들여진 부드럽고 촉촉한 폭찹에 감자무스, 그린빈스, 파프리카 등 사이드 디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유럽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이버와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총 4종의 메뉴 중 두 번의 무상 기내식이 제공되며, 시드니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이버 승객은 두 번, 이코노미 승객은 한 번의 무상 기내식이 제공된다.

더불어, 기존 유럽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되던 ‘소시지&에그브런치’와 ‘소고기 버섯죽’은 양과 구성이 개선된 메뉴로 4월 중 새롭게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과 편의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기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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