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벚꽃 개화 후 7일 기점으로 차량 대여 수요 및 대여 시간, 주행 거리 증가
롯데렌터카 G car가 벚꽃 시즌 카셰어링 이용 트렌드를 4일 발표했다.
롯데렌터카 G car가 최근 3년간 봄 벚꽃 시즌 차량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화 후 7일을 기점으로 차량 대여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 car의 차량 대여 건수는 개화 전 대비 15.4% 증가했으며 평균 대여 시간과 주행 거리도 각각 7.5%와 6.3% 늘어났다. 벚꽃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더 오래, 더 멀리 이동하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올수록 서울·경기 지역의 차량 대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째 주에 차량 대여가 가장 활발했으며 올해 역시 4월 첫째 주 주말인 5일과 6일이 여행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이러한 봄꽃 시즌 카셰어링 이용 트렌드에 맞춰 드라이브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을 준비했다.
장거리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대여 기간별 할인 쿠폰을 세분화했다. ▲[1박2일] 30시간 이상 대여 시 대여료 60%∙보험료 50% 할인 ▲[2박3일] 2일 10시간 이상 대여 시 대여료 65% 할인 ▲[3박4일] 3일 10시간 이상 대여 시 대여료 65%∙보험료 50% 할인 ▲5일 이상 대여 시 대여료 7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봄꽃 여행 등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벚꽃 시즌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차량 배치 최적화와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