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연합뉴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연합뉴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726억 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한다.

22일 한미반도체는 곽 회장 보유분 96만6,142주(지분율 1%)를 두 자녀에게 5월 22일 증여한다고 밝혔다.

증여가 끝나면 자녀의 지분율은 각각 2.05%에서 2.55%로 높아진다. 곽 회장은 34.01%에서 33.01%로 1%포인트 줄어들지만 한미반도체 최대주주 지위는 그대로다.

업계선 경영권 승계의 신호탄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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