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첫 평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 기온 차가 클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시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시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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