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전략기획본부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를 통해 미래 B2C 산업을 이끌 차세대 CEO 양성을 목표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SI는 2007년 설립 이후 '1조원 규모 사업을 이끌 CEO 100명 양성'을 비전으로 삼아, 이랜드 중국패션 윤성대 대표, 이랜드 한국패션 조동주 대표,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 등 그룹 주요 법인 대표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공개채용은 ▲전략기획(국내) ▲전략기획(해외) ▲영업/마케팅 ▲인사 ▲재무/자금 등 총 5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직무적성검사, 면접, 인턴십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인턴십은 2025년 7~8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인턴십 참가자는 ▲패션 ▲리테일 ▲F&B ▲호텔&리조트 ▲건설 등 산업군 프로젝트에 참여해 계열사 CEO의 카운터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직무 교육, 경영자 특강 등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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