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제22회 자동차의 날’에서 타이어 업계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김형석 전문연구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타이어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차량 성능 개선과 안전 향상에 기여해왔다. 해당 시스템은 센서와 무선통신기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온도, 마모, 하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주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타이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Your Smart Mobility Partner' 비전 아래 2024년을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를 포함한 AI 기반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 중이다.
키워드
#금호타이어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