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개월간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SNS·블로그 등 24만 개 사이트의 포스팅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이 2447건으로 브랜드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동국제약(1909건), 종근당(1829건)이 뒤를 이었다.
동아제약은 판피린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한 ‘비타그란’, 신제품 점안제 ‘아이오쿨 리뉴 PDRN’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관심을 받았다.
동국제약은 마데카21 신제품을 GS25에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의 백화점 매장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종근당은 전통 전문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건기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보령(942건), GC녹십자(449건), 광동제약(315건)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전체 제약사 포스팅 수는 8231건으로 전년 대비 14.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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