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홍보 콘텐츠 선보여

곡성군이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2025년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농업비전, 귀농귀촌활성화, 지역홍보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곡성의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귀농귀촌정책은 1세대 500만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대 1200만원 보조 50%, 자담 50%인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농특산물 백세미, 토란, 체리, 멜론, 블루베리 등 작목 선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충분한 사전 조사와 체계적인 계획이 있다면 수도권 도시민들도 성공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으며, 우리 군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지속적인 도시민 유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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