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전국 2000여 개 서비스센터서 진행
| 스마트에프엔 = 김동하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GM)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5개사가 참여하며 전국 2000여 개의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브레이크·패드 마모도, 냉각수·오일류 등이다.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1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각 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5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KAMA 관계자는 "여름철 장거리 운행이 잦은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며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한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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