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정식품의 중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관 ‘2025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우수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개인 부문 기술표준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인정기구다. 관련 법령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의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 자원, 프로세스, 품질시스템 등을 평가하고 공신력을 부여 한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지난 2003년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식품 및 미생물 시험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올해는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역량을 통해 식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최재권 수석연구원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정식품의 시험분석 체계와 품질보증 시스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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