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고지대서 프라이빗 여름 힐링
숲 체험·BMW 시승·막걸리 페어링 등 회원 전용 프로그램 운영

| 스마트에프엔 = 이장혁 기자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2025 8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장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태기산 둘레길 숲 체험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태기산 둘레길 숲 체험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한 평창 휘닉스 파크의 시원한 여름 환경을 배경으로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태기산 둘레길 숲 체험’은 숲 해설가와 함께 자작나무와 낙엽송 군락지를 걷는 2시간 코스로,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하루 20팀 한정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BMW 시승행사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BMW 시승행사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두 번째는 도이치모터스와 함께하는 ‘BMW 시승행사’로,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인기 차종 시승, 구매 프로모션 안내, 케이터링 제공, 상담 고객 기프트 증정이 포함된다. 만 26세 이상 법인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 ‘달빛 아래 전 한상’은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강원도 로컬 막걸리와 다양한 전을 무제한 제공하는 미식 프로그램이다. 회원 확인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자연 속 힐링과 프리미엄 시승, 로컬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회원 전용 행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세부 내용과 예약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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