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주서영 기자 | 수요일인 3일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지역별로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오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늦은 밤에는 인천·경기서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중·남부 5~40mm ▲광주,전남,전북 5~60mm ▲경남서부 5~60mm ▲대구, 경북서부내륙, 경남5~40mm ▲제주도 5~40mm 등이다.
기상청은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전망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