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콜마홀딩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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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에프엔 = 이장혁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에서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6일 오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임시주총은 지난 7월 대전지방법원 결정에 따라 콜마홀딩스 주관으로 열렸다. 두 사람의 이사 선임 안건은 출석주식 기준 69.9% 찬성, 발행주식 총수 기준 46.9% 동의로 통과됐고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는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됐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들이 바라는 경영 정상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재편과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로 콜마비앤에이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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