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 스마트에프엔 = 정선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14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특가로 선보인다.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가 1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과 합리적 가격대의 가성비 상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주류 확보와 동시에 가성비 라인업까지 폭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와인들이 대거 공개된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9(135만원), ‘와인의 왕’으로 불리는 샤또 라뚜르 2015(135만원), 숙성미가 돋보이는 돔 페리뇽 로제 2009(63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에는 한정 수량으로 구성된 특가 와인도 만날 수 있다.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대표 주자인 세냐(19만9000원), 미국 나파밸리의 인기 와인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 소비뇽(5만5000원), 이탈리아 명품 와인의 세컨드 라인으로 꼽히는 루첸테(4만원) 등 가성비 높은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위스키 라인업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맥캘란 증류소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원), 깊은 셰리 캐스크 풍미가 특징인 한정판 고든&맥페일 스페이몰트 맥캘란 2002(99만원), 강한 꿀 향과 바닐라 풍미가 인상적인 발베니 12년 싱글 베럴(14만90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을 기다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미엄 주류와 가성비 상품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연말 파티 주류 준비는 물론, 소장 가치가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