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아오키 12월 헤드라이너

'크로마 키' 포스터 스티브 아오키./사진=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키' 포스터 스티브 아오키./사진=파라다이스시티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클럽 ‘크로마’가 EDM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론칭하며 글로벌 클러빙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첫 공연은 12월 6일, 두 번째 공연은 27일에 열리며 내년부터는 정기 시리즈로 확대된다.

첫 헤드라이너는 세계적 DJ 스티브 아오키로, BTS·린킨파크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글로벌 EDM 아이콘이다. 공연은 최대 3000명을 수용하는 크로마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열린다. 티켓은 크림(KREAM)에서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아시안 팝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뮤캉스(뮤직+호캉스)’ 문화를 정착시키며 예술·음악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크로마 키 론칭으로 심야 콘텐츠까지 강화되며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콘셉트를 완성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심야 공연을 통해 아시아 음악 관광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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