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의 ‘모두의 와인’ 신제품
시칠리아 토착 품종으로 만든 상큼한 화이트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화이트 와인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를 5990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킴스클럽이 ‘모두의 와인’ 5990원 라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1년 반 만이다.
이번 신제품은 시칠리아 토착 품종 ‘그릴로’로 만든 와인으로, 시트러스 향과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가벼운 바디감으로 식전주부터 해산물·샐러드 등 일상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생산자인 칸티네 파올리니는 1965년 설립된 현지 대표 협동조합 와이너리로, 지속 가능한 농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종을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소규모 수입사를 통한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전용 유통이 대부분이었다.
킴스클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직수입 와인 브랜드 ‘모두의 와인’ 라인업을 확장한다. 해당 브랜드는 5990원 합리적 가격대의 ‘모두의 와인’과 9990원대 ‘모두의 와인 플러스’로 구성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시칠리아 대표 품종 ‘그릴로’의 매력을 담은 이번 화이트 와인은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며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인 만큼 데일리 와인 선택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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