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성수 ‘르프리크’와 손잡고 구내식당에 ‘월드고메버거’ 선보인다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삼성웰스토리가 성수동 인기 프리미엄 버거 레스토랑 ‘르프리크(전명호 셰프)’와 협업해 구내식당 전용 ‘월드고메버거’ 프로모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르프리크는 치킨 패티 기반의 고품질 수제버거로 유명세를 얻으며 ‘버거 성지’로 꼽히는 맛집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국내 프리미엄 버거 수요 증가에 따라, 구내식당에서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명호 셰프와 협업했다.

‘월드고메버거’는 프랑스‧태국‧멕시코 등 8개국의 요리를 버거로 재해석한 시리즈로, 르프리크에서 선보였던 한정판 메뉴를 구내식당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한국 ‘한식백반버거’, 태국 ‘팟타이버거’, 프랑스 ‘트러플고다치즈버거’, 미국 ‘필리치즈버거’ 등이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향신료 조절·식재료 대중화 등 최적화 레시피를 전 셰프와 함께 개발했다.

또 기존 협업 메뉴가 짧게 운영돼 아쉽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월드고메버거를 정규 메뉴로 등록하고 일부 사업장에는 전용 코너(크리에이티브키친)를 설치해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신진 셰프와의 협업으로 더욱 신선한 콜라보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외식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구내식당 고객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