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은 2400만달러(약 319억원)로 2022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인수 완료한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이 포함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71억1400만달러(9조4505억원)로 28% 늘었다. 분기 매출이 9조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쿠팡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산 제조사 상품의 구매와 판매 규모를 지난해 130억 달러 (17조 원)에서 올해 160억 달러 (22조 원)으로 늘리고, 와우 멤버십 혜택 투자에 지난해(4조 원·30억 달러)보다 늘어난 40억 달러 (약 5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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