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창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통합법인 사명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에 롯데 초코파이 라인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 664억 원, 영업이익 1770억 원, 당기 순이익 678억 원을 거뒀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에서는 인병춘, 신영선 이사가 신규로 선임되었다. 또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통해 정관이 일부 개정되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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