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인근 복지시설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 캠페인 진행

에쓰오일이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안종범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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