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팟은 아울렛 1층과 2층을 비롯해 후방의 직원 동선 등을 순찰하게 된다.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상 고온·가스 누출 등을 모니터링하며, 폐점 후에는 외부인 무단침입 등 위험요소를 감지해 안전 관리 직원에게 알람을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현대백화점과 로봇관제시스템 개발사인 플로리젠 로보틱스, 로봇 렌탈 기업 한국렌탈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로봇개 스팟은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의 대표 로봇이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