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매출액, 1조605억원 · 영업이익 1495억원 기록
지난해 4분기 금호타이어의 잠정실적 매출액은 1조605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11.8%, 영업이익 710.6%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매출액은 4조 410억원, 영업이익은 38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58.5% 증가한 수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사업 목표를 매출액 4조5600억원으로 잡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경신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유통망 다변화 추진,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확대,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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