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첫 삽도 못 뜨고 공사 중단... 끝나지 않은 ‘새마을금고 PF 리스크', '10곳 중 4곳 적자, 부실채권율 은행의 12배...1·2등급 금고도 안심 못해' 등 제하의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해명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공동대출은 타 상호금융기관과 동일한 규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기업대출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연체율 등 대출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상반기 적자가 발생하였으나, 이후 꾸준한 수익 발생과 연체율 안정화로 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등 주요 지표가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와 부실대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 사진=권오철 기자 

권오철 기자 konplash@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