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된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MZ 세대에겐 재미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

커티삭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커티삭의 배경이 된 범선을 형상화한 포토존, ▲선원으로 분장한 연극배우들과 함께하는 미션수행존, ▲커티삭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기프트존, ▲’2023년 아시아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사우스사이드팔러와 함께 개발한 하이볼, 칵테일 시음존 ▲국내 단 1병만 들어온 커티삭 23년산 전시존 등 5개층 10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몰입하는) 콘셉트의 “리얼 맥코이를 찾아라” 미션 수행 방식이 눈길을 끈다. 6개의 방들을 돌아다니면서 미션카드에 적힌 임무들을 연극배우들과 풀어가는 방식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이 가능하며,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2024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커티삭’을 출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커티삭 출시를 시작으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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