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도시 숲 조성 업무 협약 일환...서울광장 소나무숲 조성 추진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최태진 회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서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증 소나무를 포함해 기업 및 단체에서 기증한 소나무 총 9그루가 전달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광장에 기증함으로써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소나무는 변치 않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약속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하지 않는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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