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공과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행사
고려대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곽노정 사장을 초청해 ‘메모리 반도체의 비전(Vision)과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재료공학 석사, 박사를 취득한 곽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에 입사한 후 줄곧 SK하이닉스에서 근무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려대는 지난 2021년 3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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