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7962억원으로 4.5% 증가했고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음료 부문 매출은 5379억원으로 3.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6.4% 상승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982억원으로 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75.8% 줄었다.
이는 수제맥주 소비가 감소한 상황에서 하이볼이 인기를 타며 원재료비와 사업 경비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처음처럼 새로' 등 소주 매출은 28.4%, '별빛청하'를 포함한 청주 매출은 7.2% 증가했으나 맥주와 와인 매출은 각각 21.7%, 18.3% 줄어들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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