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감소는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늘고, 경기 여건 악화로 고객 상환 능력이 약화하면서 대손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것이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82조5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작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82조3503억원이며,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602억원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73조 7896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8조 5607억원 등이다.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는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여행 업종 이용금액이 증가하고, 비대면 결제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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