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를 첫 제품으로 출시한 후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의 누적 판매량 22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6일 출시한 ‘베러미트 피자빵’은 출시 1주일만에 누적판매량 1만 2000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베러미트‘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9일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 ‘플랜트 미트볼 수프’ 3종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안육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인식되면서 향후 식문화에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소비자들이 대안육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대안육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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