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의 전략기획실은 지난해 8월 신설돼 배경태 부회장이 실장으로서 이끌고 있었다. 배 부회장은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한국 총괄사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에서 전략수립과 매출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