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와 배터리 제작사, 관련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이다.

대상차종은 현대차 5종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등과 기아 7종 ▲레이 EV ▲쏘울 부스터 EV ▲EV6 ▲니로 / 니로 플러스 EV ▲디 올 뉴 니로 ▲봉고Ⅲ EV ▲쏘울 EV 등이다.
제네시스에서는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3종을 대상차종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상점검항목은 ▲고전압배터리(절연저항, 전압편차 등) ▲공냉식 냉각시스템 ▲수냉식 냉각시스템 ▲차량 하부 충격 및 손상여부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차량 고장코드 진단 등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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