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황 행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 법인 및 지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항 행장의 해외 출장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은 이와 관련 "동남아시아 시장의 빠른 변화 속도 및 현지 현황을 직접 들여다보고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황 행장은 현지 법인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면담했다.

그는 이어 " DGB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성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현지화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며 "현지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DGB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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