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는 양사가 지난 2월에 체결한 美 청정 암모니아 생산 투자 및 국내 도입 협력 MOU에서 지역과 업무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탄소포집기술(CCS)을 적용해 청정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한국으로 공급해 전력 발전용, 암모니아 사용 선박에 공급하는 벙커링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인프라와 CF인더스트리스의 암모니아 플랜트 운영∙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총 동원원 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인 황진구 대표는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공급을 위해 미국 대표 암모니아 기업인 CF인더스트리와 전략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발전함과 동시에 국내 수소 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서명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