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극단적 선택 시도 추정…A씨 현재 병원서 치료 중
1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도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 1단지 건물 4층에서 직원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범죄 정황이 없는 것을 보고 A씨가 극단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며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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