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3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4.2% 증가해 총 3만9082대를 기록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12달동안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쉐보레의 트레일 블레이저는 총 2만549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의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35.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EUV는 3월동안 197대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서영득 국내영업본부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이어 3월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4월부터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만큼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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