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앱 설치 수 13.5%↑

일일 활성 사용자(DAU)도 22년 3월 약 66만 명에서 23년 3월 80만 명까지 늘어 증가율 약 20.8%를 기록했다.
TDI 설문조사 ‘메타베이’를 통해 집계된 결과와 일맥상통하다.
‘애플페이 출시 후 어떤 카드사를 이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8%가 ‘현대카드를 발급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기존 카드사를 유지하겠다’가 34.4%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 20.8%인 데 비해 높은 수치다.
실제 현대카드의 지난해 하반기 신규 체크카드 발급 수는 약 15만 6,000장으로 직전 분기보다 41.8% 폭증하며 카드 업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카드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4분기 카드업계 시장점유율은 신한이 19.6%, 현대는 16%로 3분기 4위였던 현대카드가 3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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