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2023 현장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점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공통 관심사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인 피라 바르셀로나에 있는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치위원회의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삼성전자는 MWC 전시장 외부, 바르셀로나 대성당 외벽, 바르셀로나 공항과 도심에 운행되는 트램 등 도시 곳곳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S23 광고에 응원 메시지도 포함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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