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806억원으로 전년(7769억원)보다 26.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위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폭 개선된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해 1조29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6.4% 늘어난 16조415억원이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 보험이 18.4%, 자동차보험이 4.8% 성장했다. 장기보험은 5.5% 증가했다. 사진=DB손해보험 손해율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8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 손해율을 보면 ▲장기보험은 백내장 손해액 감소와 유지율 상승세로 손해율이 3.5% 줄어든 81.1% ▲자동차보험은 음주 뺑소니 처벌강화, 상급병실료 인정기준 개선 지속 등 제도 개선으로 0.1% 감소한 79.4% ▲일반보험은 4.6% 줄어든 73%를 기록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감소해 100.8%를 기록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다른기사 키워드 #DB손보 #실적 #개선 #당기순익 #증가 관련기사 2위 싸움 볼만하네…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치열한 경쟁' DB손해보험,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보험 업무 협약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내 댓글 모음 닫기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806억원으로 전년(7769억원)보다 26.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위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폭 개선된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해 1조29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6.4% 늘어난 16조415억원이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 보험이 18.4%, 자동차보험이 4.8% 성장했다. 장기보험은 5.5% 증가했다. 사진=DB손해보험 손해율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8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 손해율을 보면 ▲장기보험은 백내장 손해액 감소와 유지율 상승세로 손해율이 3.5% 줄어든 81.1% ▲자동차보험은 음주 뺑소니 처벌강화, 상급병실료 인정기준 개선 지속 등 제도 개선으로 0.1% 감소한 79.4% ▲일반보험은 4.6% 줄어든 73%를 기록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감소해 100.8%를 기록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