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용기형태의 감자면을 일본에 첫 선보인다. 국내에서 지난 2019년 출시한 감자면은 감자전분 40%를 포함해 일반 라면에 비해 쫄깃한 식감을 나타낸다.
건더기 스프는 야채와 후추 튀김감자와 건표고버섯, 건청경채 등 건더기 스프 등이 들어가 있다. 최근 일본 시장에 감자면 제품 라인업이 늘자 농심도 판매 확대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해 일본 라면 수출액은 환율 탓에 줄어들었지만 수출량은 1만8924t으로 지난해(1만8431t)보다 2.6% 증가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