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받아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는 기업이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양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전사 차원의 체계적 위기관리를 통해 전통적 위기 요인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제품 공급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업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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