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노동부가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롯데제과를 비롯해 8개 대기업, 13개 중소기업, 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사가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되며 1년간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 2년, 대출 금리 및 신용평가 가산점, 신용증시 보증 한도 우대 등 행정, 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롯데제과는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 및 건강검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한 복리후생 수혜자 확대 주니어보드, 사내벤처제도를 통한 근로자 참여제도 도입, 재택근무 및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통한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 개선을 이루어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