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인근 하천의 제방유실로 주택,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노 부군수는 또한 고창군이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유치에 대해서도 적극 피력했다.
노 부군수는 "고창군은 충청에서 전남에 이르는 한국 갯벌의 중간지점으로 지리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장소"라며 "특히 생태 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전라북도의 열악한 환경 극복을 위해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