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회장·김민철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문홍성 사업총괄(CBO)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문 신임 대표는 기획재정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2010년 ㈜두산 지주부문 전략지원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다.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문 대표는 “앞으로 전자소재 등 기존 사업은 물론 협동로봇, 수소드론,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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