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펼쳐
롯데렌탈 임직원이 참여한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는 자연환경 보호 CSR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각 회수 별 전국에서 자원한 임직원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했다.

휴가철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업단 직원과 렌터카 고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렌탈은 설명했다.
제주도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푸른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CSR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는 단일 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30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시간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롯데그룹 제휴 할인 혜택이 포함된 제주 웰컴 쿠폰팩과 추천 맛집 및 산책 코스 등 유익한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7년째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CSR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전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