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사용권은 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인 신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ABL생명이 받은 배타적 사용권의 사용기간은 내년 6월 22일까지다.
'건강등급적용특약'은 건강등급 산출을 위해 다양한 건강지표를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건강등급 모형을 기반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고객의 실제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을 토대로 매년 고객의 건강등급을 재산출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요단백, 간기능수치 등 여러 가지 지표를 토대로 1~9등급까지 산출된다.
이 특약은 ABL생명이 지난 12월 1일 출시한 '(무)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의 '건강등급적용특약'에 적용된다. 1~4등급에 해당하면 주계약의 경우 최대 8%, 특약의 경우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는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